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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종목 추적

HLB제약 '사모CB 200억 발행?'

by TrendReader 2022. 9. 24.

 

HLB제약에서 200억 정도의 사모CB 발행공시를 냈는데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모CB 발행 대상자는 중에서 눈에 띄는 것은 중외홀딩스(JW홀딩스), 동구바이오제약, 소지섭씨??

(아니 소간지가 왜 거기서 나와)

 

여기서 상장사 두 곳이 등장한다.

JW홀딩스와 동구바이오제약 (소지섭씨는 HLB의 오래된 투자자라고 한다.)

 

향후 HLB그룹주들이 불을 뿜은 날이 올 때 HLB제약에 사모CB투자한 것이 부각될 수도 있으니 알아두자

 

발행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전환사채 발행에 투자하기로 이들이 모두 참여한 듯하다.

회사의 가치를 알아보고 투자했으니 당연하겠지

 

공시를 보면서 기분이 좋았는데 전환사채 발행가액과 내 평단가가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조정가액 전환없이 쭉쭉 가보기를

 

이번 CB발행 관련 기사도 나왔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CAR-T 신약개발 투자한 HLB제약, CB발행 '왜?'

안치영기자 / 발행일 2022-08-10 11:30:30

HLB제약은 200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했다고 지난 9일 공시했다. 주요 사채발행 대상자는 이에나미어 메자닌투자조합, 시렌느 신기술조합, 중외홀딩스, 동구바이오제약, 소지섭씨 등이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2%이며 전환가액은 1만5045원이다. 전환에 따라 발행되는 주식은 123만9345주로 주식 총 수의 4.79% 수준이다. 전환청구 기간은 2023년 8월 10일부터 2025년 7월 10일까지다.

 

HLB제약은 이번 CB 발행 이유를 운영자금이라고만 답했을뿐, 구체적인 용도를 밝히진 않았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번 CB 발행이 기존에 신약개발기업 인수에 쓰인 자금으로 인해 운영 공백이 생기지 않게끔 하는 조치로 해석한다.

 

HLB제약은 작년 3월 HLB와 함께 미국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 생명공학 기업 ‘베리스모’ 지분 30%를 취득하며 베리스모의 최대 주주에 올라섰다. 당시 HLB는 500만달러(한화 약 56억원), HLB제약은 1000만달러(한화 약 113억원)을 투입했다. 기존 베리스모 최대주주는 김병진씨였다.

 

베리스모는 킴리아 개발자들이 주축이 돼 펜실베니아 의과대학(UPenn)에 설립한 회사로 기존 CAR-T 치료제에서 효과, 확장성, 안전성 등을 개선시킨 ‘KIR-CAR’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CAR-T 치료제는 환자에서 채취한 T세포 표면에 암세포의 특정 항원을 인지해 공격할 수 있는 유전 정보를 주입한 후 환자에게 재투여해 암사멸을 유도하는 기전이다. ‘킴리아’와 ‘졸겐스마’ 등 희귀질환을 대상으로 원샷(1회)에 완치시키는 치료제가 속속 출시되고 있으며 수억원에 달하는 초고가 치료제로도 유명하다.

 

HLB제약은 진행중인 의약품, 자체 신약개발 사업 외 글로벌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HLB와 함께 차세대 혁신 신약 개발기업을 모색하던 중 베리스모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HLB제약 관계자는 “전체적이고 여러가지 운영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CB를 진행했다”면서 “미리 선투자된 부분이 있으며 그 후에 조달을 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채발행 대상자 중 배우 소지섭씨가 포함돼있는지 여부에 대해 HLB제약 측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 주식매수선택권도 직원들에게 부여했다.

직원 부럽네 ㅎㅎ..

보통주 한주당 14,782원 총 11만주를 부여했다.

기존에 부여했던 부분까지 더하면 총 69만주의 선택권이 부여되었다.

+ 추가로 차트구경한번 해봅시다

박스권 안에서 상단과 하단을 왔다갔다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최근 삼각수렴이후 방향성을 위로 잡은 것으로 보인다. 이평선도 단기, 중기, 장기 이평선 모두 밀집해서 쏠듯말듯한 준비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저항구간을 깔끔하게 돌파해주기를 기대한다.

 

더 자세한 차트분석은 다음번에 일, 주, 월봉을 모두 보면서 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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